2017년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설립 취지와 소개

2024. 6. 6. 19:37경기콘텐츠관광협의회 소개/설립취지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설립 취지와 소개

 

'경기북부 12일 관광상품 개발은 경기도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며, 도정10대 과제인 '대한민국 12,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입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관광발전협의회가 만들어져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를 이어주는 경원선 주변의 관광개발을 통해 경기북부의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임진각에서 연천을 거쳐 동두천, 양주로 연결되는 관광벨트에는 임진각, DMZ, 구석기문화유적지, 2사단, 회암사지 등 세계적인 명소가 있으며 통일 안보 관광지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학생들이 수학여행 및 졸업여행을 다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연천 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동두천 락 페스티벌, 양주 민속극 페스티벌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공연을 발전시키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북부 관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첫째, 홍보부족과 인지부족

둘째, 심리적 거리감이 커서 실제 이동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짐

셋째, 여행사들의 관심부족과 수익성문제

넷째, 해외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동기부족

다섯째, 경기북부 관광코스 인지부족

 

무엇보다 컨텐츠가 풍부한 경기북부 관광코스 개발이 시급하고 이를 SNS로 홍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진각, 임진강, 한탄강, 연천 구석기 선사시대 문화유적지, 동두천 소요산, 동두천 미2사단앞 보산동, 양주 회암사지, 회암사, 회암사지 박물관, 양주 장흥,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을 이어주는 12일 경기북부 관광코스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이하에서는 경기북부관광코스라고 지칭합니다.

 

경기북부 관광발전협의회를 만들어서 민간차원에서 경기북부관광활성화를 도모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경기도에서 지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북부관광코스는 강원북부 지역과 더불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으로 남아있는데,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경기북부관광코스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관광코스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개발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잠재력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북부관광코스에는 특색 있는 통일안보 관광자원, 생명생태 관광자원, 역사 문화 관광자원들이 산포해있습니다.

 

임진각과 연천은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세계유일의 분단 현장으로, 차별화된 통일안보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북부관광코스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되어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깨끗한 생명생태관광자원이 많은 편입니다.

 

경기북부관광코스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비교적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유적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임진각, 한탄강, 소요산, 장흥은 경기북부 법정관광지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법정관광지 대부분이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들입니다.

 

< 경기도 법정관광지 >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자료 : 관광지식정보시스템(tour.go.kr) ; 경기개발연구원(2013). “포천·안산 주요 관광지 교통혼잡 개선연구”.

 

 

경기북부관광코스문제점과 개선점

 

경기북부관광코스는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경기북부관광코스는 홍보부족과 사람들의 인지부족으로 인해 좋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한 홍보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기북부관광코스에는 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며, 현존하는 숙박시설(민박, 펜션 등)에 있어서도 질적 향상이 필요합니다. 양주시 도락산 수련원 및 동양대학교 기숙사, 연천 한탄강 캠핑장 등 경기북부에 있는 숙박이 가능한 공간들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수입에서 야간관광의 소비 패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체류관광의 중요한 타겟인 외래 방문객의 국내 야간관광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고 방한 외국인 중 특히 중화권 방문객들의 야간관광에 대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경기북부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당일관광에서 체류형관광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코레일, 버스교통카드와 연계하여 해당 권역의 교통, 관광지, 숙박, 식음시설, 박물관, 갤러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변관광 시설 연계이용 유도가 필요합니다.

 

< 경기도 관광지의 미흡한 점 >

 

자료 : 경기개발연구원(2012). 5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경기북부 관광코스 활성화 방안

 

첫째,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경기북부 내 소통을 늘리고 SNS홍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합니다.

 

둘째, 세계적인 사진작가 및 전국 사진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 등 컨텐츠를 만들어서 관광지의 명소화 추진이 필요합니다.

 

셋째, 관광객들의 소비형태를 파악, 주 지출항목인 숙박비와 식/음료비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기북부관광코스의 음식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경기북부 관광수입에 있어 식/음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요식업 서비스의 질 개선 및 개발이 필요합니다.

 

넷째. 경기북부 Grand 야간축제를 기획해야 합니다.

경기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Grand 야간축제를 기획하여 경기북부에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를 부여해야 합니다. 우선 야간축제 참가 인력 수용이 가능한 인프라 및 야간관광자원을 갖춘 동두천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기북부 관광발전협의회를 만들어서 경기북부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band.us/@ngtf2017 경기북부관광 밴드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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